현대자동차 싼타페 정보(역사 및 특징)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대표 SUV인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모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정보(역사 및 특징)

현대자동차 싼타페 역사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라고 할 수 있으며 국민 SUV의 자리까지 올라간 싼타페 모델은 2000년 6월에 1세대 출시로 시작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는 중형 세단이 쏘나타의 차대를 적용하고 있으며 전륜구동 방식의 중형 SUV 입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1세대는 현대자동차 갤로퍼보다는 작은 사이즈의 차량이며 현대자동차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SUV 입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1세대는 기존 SUV의 갤로퍼와 비교 하였을때 모노코크 설계 방식을 채택하여 오프로드 SUV 이미지 보다는 세단 차량의 편안함과 SUV의 단단하고 안전함을 동시에 구현하는 RV라는 새로운 SUV개념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기존 SUV에 없었던 고급 디자인으로 출시 하자마자 우수산업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졌습니다. 또한 국내나 일본에서도 볼 수 없던 디자인으로 현대자동차 회장의 반대로 출시 하였지만 출시 후 좋은 반응을 보이자 현대자동차 회장의 인식 변화를 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추후 현대자동차 SUV나 제네시스 모델 디장인에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출시 당시에는 가솔린 모델이 출시 되었지만 디젤 모델이 추가 되면서 4륜 구동 방식이 적용 되었습니다. 2005년 11월에 현대자동차에서 싼타페 2세대로 CM 모델을 출시하였으며 현대자동차 NF 쏘나타의 구동방식을 기반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2세대 싼타페는 1세대 모델의 엔진보다 153마력의 성능이 향상된 디젤 엔진을 장착하였지만 쌍용의 원스톰 출시에 반응하여 새로운 디젤엔진을 추가하여 국내시장을 지속적으로 장악 하였습니다. 또한 지금 볼 수 있는 후방 경보장치가 범버에 내장되어 일체형식으로 나온 것이 싼테페 2세대에서 최초로 적용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2012년에 3세대 싼타페 DM을 출시하면서 국내 SUV 시장을 장악하게 되며 국내 SUV 시장의 양대산맥으로는 기아자동차의 쏘렌토와 경쟁구도를 이루었습니다. 역시 싼타페 3세대에서도 쏘나타의 기반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기아자동차 쏘렌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현대자동차에서는 2015년 6월에 싼타페 더 프라임이라는 명칭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공개 하였습니다. 외관 서브 디자인으로 전면부, 측면부 라이트 모양과 디자인을 면경하여 미세한 변화를 주었으며 어드밴스드 에어백, 자동 긴근제동 시스템 등 안전 옵션에 변화를 많이 주었습니다. 2013년에 현대 자동차에서 맥스크루즈를 출시하지만 싼타페의 인지도와 별 차이를 못느낀 맥스크루즈는 큰 인기 없이 사라져 가는 모델로 되었습니다. 2018년 2월에 현대자동차에서는 싼타페 4세대 DM을 선보이지만 전기자동차 열풍으로 전기 소형 SUV의 등장으로 예전같은 시장의 인기와 판매량은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특징

현대자동차 싼타페 4세대 TM 모델은 역시나 경쟁 모델은 기아자동차 쏘렌토 MQ4 모델로 기존의 휠사이즈를 18,19인치에서 18,20인치 휠크기로 변경하였으며 기아자동차 쏘렌토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중간 2열이 2인승인 총 6인승 쏘렌토와 달리 5인승, 7인승으로 적용 하였습니다. 엔진 라인업도 쏘렌토와 동일하게 한단계 업글레이드 되었으며 금액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조금 상승하여 2천9백만원에서 풀옵션 기준 4천2백만원까지 형성 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회사 모델인 페리세이드 모덜과 쏘렌토 활약으로 4세대에 힘을 쓰지 못한 싼타페는 2022년에 5세대 모델을 빨리 출시한다고 합니다.

 

 

나의 의견

현대자동차 싼타페는 필자도 아이를 낳고 구입하게 된 모델로 한국의 국민 패밀리카로 식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구입 후 시간이 지나면서 SUV라는 단점으로 승차감이 많이 떨어졌으며 쌍용 SUV에 비해 운행 무게감이 가볍고 힘이 다소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과 편의 기능은 타 브랜드 대비 최고라고 생각하고 가장 좋은 점은 뒷자석이 전륜구동 방식이라 넓은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탔던 기억이 나는 자동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