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렉스턴 소개(역사 및 특징)

안녕하세요. 오늘은 쌍용자동차 대표 준대형 SUV 모델인 렉스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쌍용자동차 렉스턴 소개(역사 및 특징)

쌍용자동차 렉스턴 역사

쌍용자동차 준대형SUV인 렉스턴은 체어맨 플래그십 라인업 뒤를 이어 다시 탄생한 모델입니다. 쌍용자동차 렉스턴은 국내 SUV 중 고급 SUV로 SUV중 유일하게 바디 온 프레임 형식으로 생산되는 차량이며 쌍용자동차 고급 모델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렉스턴은 2001년도에 1세대 Y200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쌍용자동차 렉스턴 1세대는 초기에는 준대형 SUV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이루며 페이스리프트만 진행한 결과 2006년에서 2008년에 등장한 현대자동차 베라크루즈와 기아자동차 모하비에 비해 좁은 차량크기와 자랑하던 엔진힘까지 밀려 버리면서 점차 SUV시장 자리에 설수 없는 사항까지 오게 됩니다. 쌍용자동차 렉스턴 1세대는 세대 교체 없이 16년의 세월동안 2번의 페이스리프트만 있었으며 차량의 큰 번화가 일어나지 않아 선두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외관이 비슷하여 약간의 외관 부품 교체만으로도 최신 모델로 변경해도 티가 나지 않는 정도라서 현재 남은 차량들은 원래의 모습을 알 수 없듯이 많이 변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쌍용자동차에서는 2017년에 렉스턴 2세대 모델인 G4가 출시 되면서 국내 SUV시장이 변화를 불러 옵니다. 가장 중요시된 타사대비 준대형 SUV의 크기문제부터 해결하여 차체 전체 폭과 길이가 길어졌으며 현대자동차 펠리세이드와 비교했을때 굳이 따지면 펠리세이드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풀체인지 기간이 길어 사골 모델들이 많이 존재하여 이번 렉스턴 2세대 모델 출시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모델이며 매니아층도 두터워 많은 판매량을 나타애어 다시 준대형 SUV시장에서 경쟁을 펴치는 수준까지 올라 왔습니다. 하지만 워낙 풀체인지 기간이 길어 앞으로 2세대도 최소 10년은 유지되는 점에서 걱정이 되는 모델입니다.

 

 

쌍용자동차 렉스턴 특징

2021년 렉스턴을 보면 총 2종류로 라인업이 되었으며 구동방식에서 파트타임 4륜 구동 방식이 적용되었는가 없는가에 따라 나눠지고 있습니다. 세부 등급은 매우 다양하여 차량가격은 3600만원에서 5000만원 안되게 적용되었습니다. 배기량은 2157cc로 다소 아쉬운면이 있으며 엔진은 I4를 그대로 적용하였으며 연비는 12km/l도 안되는 점에서 확실히 엔진 출력면과 쌍용 특유의 SUV면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서스펜션은 전륜세스펜션은 더블위시본을 적용하였으며 후륜서스펜션은 멀티링크 방식을 적용하였습니다. 제동장치는 전륜 후륜 모두 V디스크를 적용 하였으며 스티어링은 랙앤피니언 방식으로 특이하게 변경된 부분은 없습니다. 외관 디잔인 면에서는 더욱 고급적이게 보이기 위해 LED와 그릴 디자인이 변경되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였으며 쌍용자동차의 각진 이미지에서 약간의 부분적인 라운드 디자인이 들어가서 수입차 느낌의 SUV로 재등장하였습니다. 많은 디자인 변화로 새로운 매니아층이 생기는 반면 기존 매니아층의 실망도 많다고 합니다.

 

 

내생각

오늘은 쌍용자동차의 준대형 SUV인 렉스턴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국내SUV시장의 대표로 진짜 SUV생산 브랜드라고 하면 쌍용자동차를 이야기 할 수 있으며 군 지휘관 차량으로도 선정이 되었지만 현재 기아자동차의 모하비에게 군 차량 포지션을 빼앗기고 있으며 제네시스 GV80의 등장과 모든 브랜드 풀체인지가 진행 되면서 국내SUV시장 비중에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풀체인지에 있어 2021년도 모델을 보면 풀체인지가 없어도 금방 현 트렌드를 따라 잡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쌍용자동차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내부구조랑 생산 연구라인 관리만 잘 된다면 다시 렉스턴이 국내 준대형SUV 시장에서 선두자리에 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